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조카 선아영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신랑은 탤런트 길용우씨의 아들 길성진씨다. 선아영씨는 정 부회장의 누나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 딸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