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전한 부산, 사랑받는 부산경찰 구현”…허영범 부산경찰청장 치안현장간담회 개최

금정경찰서 방문…현장 활력 공감대 형성

11일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이 금정경찰서를 찾아 치안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허 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11일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이 금정경찰서를 찾아 치안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허 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이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허 청장이 지난 1일과 3일 연제경찰서와 부산진경찰서을 방문한데 이어 11일 오전 금정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치안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현장 활력 5대 과제’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현장치안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예방 치안으로 주민안전을 확보하고 기초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시민 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부산, 사랑받는 부산경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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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한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허 청장은 “현장의 고충과 애로에 귀 기울여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부산경찰청에서는 관내 15개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치안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치안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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