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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외손녀 ♥ 길용우 아들 결혼식 열려…유명 인사 한자리에

정몽구 회장 외손녀 ♥ 길용우 아들 결혼식 열려…유명 인사 한자리에정몽구 회장 외손녀 ♥ 길용우 아들 결혼식 열려…유명 인사 한자리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78) 회장의 외손녀인 선아영씨가 탤런트 길용우(61)씨 아들과 결혼을 했다.


그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애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명동성당에서 혼인미사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재계와 연예계에서 많은 인사가 찾아 축하 인사를 했다.

정몽구 회장은 1시로 예정된 혼인미사가 시작되기 7분 전인 12시 53분경 자신의 EQ900를 타고 도착했으며 그는 딸과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축하를 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명동성당에서 열린 선아영(30) 씨와 길성진(32) 씨 결혼식에서 지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 외에도 범현대가에서는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 캐피탈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의선 부회장과 친한 것으로 알려진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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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 아니라 이인제 전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정계인사도 눈에 띄었으며 연예계에서는 길 씨와 친분이 있는 안성기, 박상원, 연정훈, 임하룡, 김용건, 박상원, 노주현, 김영철, 최명길, 사미자 등이 결혼식장을 방문했다.

결혼 미사에는 약 8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축의금과 화환은 양가의 뜻에 따라 일절 받지 않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정몽구 회장 외손녀의 결혼식 장소도 신랑과 신부의 종교인 천주교식으로 명동성당에서 이뤄져 시선을 끌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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