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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운트 ERP, 중화권 B2B 시장 진출





중소기업 ERP솔루션 전문 기업 ㈜이카운트(대표 김신래)는 대만 법인을 설립,대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카운트 대만 법인은 11월부터 영업을 개시했으며 LA, 상해, 호치민, 광저우에 이은 5번째 해외 법인이다. 이는 2012년에 해외진출을 시도한 이래 약 4년만에 이뤄낸 성과로 ERP프로그램을 통해 ‘100% Web-Based’방식으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마케팅을 시도한 결과로 비춰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만 진출은 중화권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공기반을 확보했다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2년 말 상해 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 이카운트는 2016년 현재, 약 1,2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광저우에도 지사를 설립하는 등 중화권시장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카운트ERP 전 메뉴 중국어 번체 리소스 지원은 물론, 현지 고객들이 즉각적으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뉴얼(번체)과 원격지원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준비, 제공 중에 있다. 또 사용전 에이카운트ERP의 메뉴 구성과 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데모 체험판과 가입 전 일주일 간의 무료 사용기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직접 이카운트ERP를 사용한 뒤 가입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데모 체험 및 평가판 사용기간 동안에도 전화상담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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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운트의 대만 진출은 대만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언어와 전산환경의 문제로 현지 관리가 필요한 대만 진출 한국기업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웹기반ERP로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한 이카운트ERP의 특장점과, 사용자별 언어지원, 사용인원 무제한과 같은 이카운트만의 서비스를 통해 현지직원과의 원활한 업무소통과 실시간 단위 지사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카운트 관계자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시아 시장의 표준화된 ERP로 이카운트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저렴하고 웹기반이라 설치가 필요없는 이카운트ERP의 특징을 살려 고가의 구축형 ERP를 구매할 수 없는 아시아 중소기업의 업무관리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향후 해외진출의 비전을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카운트ERP 대만서비스는 이카운트 중문번체와 한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및 데모버전을 통한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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