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산구,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서울 용산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연다.


행사는 15일 6개 동(이태원1동·서빙고동·남영동·이촌1동·원효1동·한강로동), 16일 6개 동(이태원2동·용산2가동·후암동·효창동·용문동·보광동), 17일 4개 동(한남동·이촌2동·원효2동·청파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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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지역 내 교회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구 전역에서 자원봉사자 2,000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구는 올해 김장 물량을 대폭 늘려 총 108톤의 김장을 담근다. KDB생명보험과 KT&G복지재단에서도 각각 김장김치 1,250상자, 1,210상자를 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김장 김치는 곧바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쪽방촌, 기타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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