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 마장동 벽화프로젝트 150개 작품 탄생

서울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마장동 지역의 낙후한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마장동 벽화프로젝트’를 통해 150여개의 벽화 작품이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3년간 추진해 온 마장동 30통 전역의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11월 마무리한다. 마장동 벽화마을 조성사업에는 지난 3년간 청년봉사단체 아티스·낭자·이룸을 비롯해 대우건설·신도리코·서울시 시설관리공단·한양여대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봉사자 1,000여명이 총 15차례 참여했다. 마장동 벽화마을은 재능을 가진 청년들의 좋은 뜻과 주민의 힘이 모여 동네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그려진 벽화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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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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