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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내년 4월 ‘콜드플레이’ 첫 내한 공연



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콜드플레이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어 페드 풀 오브 드림스(A Head Full of Dreams)’ 투어의 일환이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로, 멤버는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이다.


콜드플레이는 섬세한 감성으로 빚어낸 수려한 멜로디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사운드로 대중과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감성을 지키면서도 브릿 팝과 아레나 록, 일렉트로닉 팝 등으로 다양한 장르적 도전을 감행하며 음악적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 음악 팬들이 가장 간절하게 기다려 온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공연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역대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를 통해 공연장 전체를 종합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스탠딩 G1, G2가 15만4,000원이며, 스탠딩 G3, G4가 13만2,000원이다. 지정석은 P석과 R석, S석이 각각 14만3,000원과 13만2,000원, 11만원이며, A석과 B석, C석은 각각 9만9,000원, 7만7,000원, 4만4,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1인 4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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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인트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이후 잔여 티켓 구매 비용을 M포인트로 결제할 때 1M포인트당 1.5원 비율을 적용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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