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시 16일 '물가안정 종합대책 긴급회의'

부산시는 16일 시청에서 ‘물가안정 종합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등 서민 체감물가 안정에 적극 대처한다. 시는 우선 김장 채소 등 농·축수산물(13개), 생필품(17개)과 개인서비스(45개) 요금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또 2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물가 관리 중점 기간을 지정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상황실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시·구·군, 경찰청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합동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김장채소류 등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 가격안정 당부 등 현장물가 점검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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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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