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비는 막아주고 땀은 배출해 주는 고어사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한 와일드로즈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을 입은 모델 손담비. /사진제공=와일드로즈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와일드로즈’는 올 겨울 주력상품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강화한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을 출시했다.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은 고어사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차가운 바람과 눈, 비의 통과는 막는 대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내보내 재킷 안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 추운 겨울 효과적인 체온 유지에 적합하다. 남성용, 여성용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각각 4가지 모던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와일드로즈만의 퀼팅선 처리를 통한 고급스러운 핏과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아웃도어는 물론 데일리 룩이나 오피스 룩으로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모델 손담비가 데일리룩이나 오피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와일드로즈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을 입고 있다. /사진제공=와일드로즈와일드로즈는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업계 최초로 도입한 ‘3D 실사 이미지 뷰’ 서비스와 브랜드 셰어단 모집 등 고객 편의 및 소통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3D 실사 이미지 뷰는 3D프린팅 콘텐츠 전문기업 포디웰컴이 개발한 광고 플랫폼으로, 360도 촬영기술을 통해 제품을 3D로 구현해 소비자가 고화질의 제품 실사 이미지를 회전·확대해 볼 수 있어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 제품을 보는 것처럼 생생한 쇼핑을 도와둔다. 와일드로즈는 12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스다운 제품의 3D 실사 제품 이미지 뷰 서비스를 알리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통해 ‘와일드로즈 셰어단’을 모집하고 있다. 강오순 와일드로즈 사업본부장은 “올 겨울 발열패딩 신상품이 3040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전체 매장의 평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올랐다”고 전했다.
와일드로즈는 스위스 여성 산악인 도드 쿤즈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처음 선보인 최초의 여성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2010년 국내에 론칭했다. 전속모델 손담비와 함께 여성 고객에 특화된 등산복뿐만 아니라 트레킹, 요가,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하며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여성의 체형을 살려주는 과학적인 피팅감, 고 기능성의 상품으로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와일드로즈의 정체성을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재정립하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핏과 고유의 컬러, 강화된 디테일뿐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 확대 등을 통해 여성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와일드로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배색, 향상된 기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 라인을 재정비했다. 대표적으로 윈드스토퍼나 폴라텍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인체패턴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적의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드림 라인’, 가벼운 야외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아웃도어 룩인 ‘익스플로러 라인’, 요가와 러닝 등 자신을 가꾸는 시간을 즐겁고, 개성있는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펄스 라인’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