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라이프스타일] 살레와, 퀼팅선 없애 방풍·보온성↑...'테크로프트 다운' 딱이네

살레와 모델 택연이 테크로프트 모션2 다운 재킷을 입고 있다. /사진제공=살레와살레와 모델 택연이 테크로프트 모션2 다운 재킷을 입고 있다. /사진제공=살레와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던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로 올해부터 K2코리아에서 전개중인 살레와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퀄팅선 대신 원단을 붙이는 ‘웰딩(welding)’ 기법을 적용해 보온 및 방풍, 스타일까지 완벽히 갖춘 ‘테크로프트 다운’ 시리즈를 선보였다. 경량·중량·하이브리드 다운으로 구성해 ‘티피오(T.P.O, 시간·장소·상황)’에 따라 연출할 수 있다.

살레와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살레와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


경량 다운인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은 외투로 활용하거나 다른 재킷 및 코트 등과 함께 입기에 알맞다. 웰딩 기법을 적용해 퀼팅선을 없애 냉점을 차단했으며 구스다운 솜털과 깃털이 9:1로 보온력이 뛰어나다. 퀄팅선이 없는 만큼 가벼워 겨울 산행이나 출퇴근 시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할 수 있다. 동일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를 사용하고 히스토리 라벨을 적용해 차별화시킨 블랙에디션 제품도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29만원.

살레와 테크로프트 모션 다운 재킷살레와 테크로프트 모션 다운 재킷


겨울철 강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서는 중량 다운이 제격이다. ‘테크로프트 모션 다운 재킷’과 ‘테크로프트 모션2 다운 재킷’은 중량 다운이 둔하다는 편견을 깬 제품이다. 겉감과 안감 모두를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 착용감이 편하고 활동성이 뛰어나다. 웰딩 기법을 적용해 열 손실이 적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것도 특징이다. 스트레치 원단으로 활동성이 우수하고 무게도 가벼운 만큼 겨울철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셈이다. 두 제품 모두 구스다운 솜털과 깃털을 9:1로 사용해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해준다. 테크로프트 모션 다운 재킷은 목 부분에 사선지퍼를 적용, 턱에 지퍼 슬라이더가 닿지 않도록 활동성을 더욱 높였다. 등 부분의 열을 내부에서 순환시켜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쾌적함을 지속해주는 ‘써모 싸이클 시스템’도 적용했다. 테크로프트 모션2 다운 재킷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포켓을 배치해 포인트를 살렸다. 테크로프트 모션 다운 재킷은 아이보리·차콜 그레이 등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51만원. 테크로프트 모션2 다운 재킷은 아이보리·네이비·차콜 그레이 등 3가지로 43만원.

살레와 테크로프트 다이나믹 다운 재킷살레와 테크로프트 다이나믹 다운 재킷


겨울철에도 운동을 즐기는 남녀를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다운인 ‘테크로프트 다이나믹 다운 재킷’이 제격이다. 앞판 부위는 웰딩 기법으로 원단을 붙여 냉점을 차단하는 한편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등판 부위에는 니트 소재를 덧대 활동성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우븐소재와 니트소재를 접목해 기능성을 높였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충전재로는 구스다운 솜털과 깃털을 9:1로 사용했다. 가격은 25만원.


엔엠디 라인의 ‘파네스 하프 다운 재킷’은 최근 하프·롱 기장의 다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적용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고 갑작스러운 비나 눈 등에 대비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6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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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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