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바이오협회, ‘2016 바이오플러스 인천’ 사전등록

바이오비즈니스, 의약품, 나노메디슨 포럼 및 바이오분석 심포지엄 개최

글로벌 기업 일대일 파트너링 상담회도

한국바이오협회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2016 바이오플러스 인천’ 컨퍼런스의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22일 하루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협회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코트라, 인천관광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기조강연은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이사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인력 양성기관인 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 Training, Ireland)의 프로젝트 디렉터 킬리안 오드리스콜,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이 맡는다.

관련기사



이날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과 바이오의약품 포럼, 나노메디슨 포럼 등 3개 포럼으로 진행되며 바이오분석지원센터에서는 바이오분석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도 운영된다. 로슈, 사노피, 코와 제약의 일본지사 및 베트남 제약기업 니프로파마 베트남, 페루 의약품유통 기업 코폴 등 총 5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방한해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이전, 제품 구매 등의 주제에 대해 사전 신청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의약품 필링 전문기업 베터(Vetter)와 세계적인 바이오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아일랜드의 NIBRT와의 일대일 면담창구도 마련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기업 대상으로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석 신청은 17일까지 바이오플러스 인천사이트(www.bioplusincheon.kr)나 한국바이오협회 사이트(www.koreabio.org) 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무료다.

김영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