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현대HCN,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유선방송’ 부문 1위

5년 연속 1위 올라

본원적 서비스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이정환(왼쪽 세번째) 현대HCN 경영지원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1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1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HCN이정환(왼쪽 세번째) 현대HCN 경영지원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1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1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HCN




현대HCN은 17일 열린 ‘2016년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유선방송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CQI는 매년 대한민국의 콜센터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다. 현대HCN은 해당 지수 유선방송부문에서 5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조사는 고객만족도와 전화모니터링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41개 업종, 141개 기업, 19개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조사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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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HCN은 본원적 서비스(고객의 만족도 및 문의 해결 정도), 부가적 서비스(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적인 혜택), 적극성(신속하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려는 자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개선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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