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세계 와이파이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SK텔레콤은 미국 새너제이에서 17일(현지시간) 개최된 ‘WBA 어워드’에서 ‘최고 무선 네트워크 구축 부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박용현(오른쪽) SK텔레콤 매니저가 크리스 브루스 WBA 공동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받는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은 미국 새너제이에서 17일(현지시간) 개최된 ‘WBA 어워드’에서 ‘최고 무선 네트워크 구축 부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박용현(오른쪽) SK텔레콤 매니저가 크리스 브루스 WBA 공동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받는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세계적인 와이파이(Wi-Fi) 시상식인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 Industry Award)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와이파이와 스마트 빔포밍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무선백홀’ 장비로 이번 시상식의 ‘최고 무선 네트워크 구축’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스마트 빔포밍은 무선전송 과정에서 전파를 하나로 집중시켜 보내는 기술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높은 속도로 송신하는 데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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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013년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 부문, 2014년 ‘최고의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 부문, 지난해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SK텔레콤의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술력이 또 한 번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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