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UFC’ 곽관호,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테이크 다운 11대0 일방적 경기

‘UFC’ 곽관호,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테이크 다운 11대0 일방적 경기‘UFC’ 곽관호,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테이크 다운 11대0 일방적 경기


‘더 핸섬’ 곽관호가 UFC 파이트 나이트 99 밴텀급 경기에서 브렛 존스에게 3대0 판정패를 당했다.

20일 데뷔전을 치룬 곽관호는 그래플링 싸움에서 완패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테이크다운 횟수가 11대 0으로 일방적인 경기가 되었다.

1라운드 초반 곽관호는 한 박자 빠른 로킥과 펀치로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으나 경험이 많은 존스에게 잇따라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경기 양상이 크게 밀리기 시작했다. 테이크다운 횟수는 이날 11대 0, 곽관호가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 내용이었다.


특히 2라운드에는 안면에 강력한 펀치를 잇따라 허용하며 밀렸고 3라운드까지 곽관호는 펀치를 쏟아내며 최선을 다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이미 판세가 많이 기울어져 있었다.

관련기사



2013년 데뷔한 곽관호는 종합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주목 받던 스타로 그의 링네임은 ‘핸섬’이다. 특히 이번 데뷔 전에서도 그는 ‘관호 더 핸섬 곽’으로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FC 제공]

김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