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구, 주민 주도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 사업

서울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마른내로 일대(중구청~중부경찰서 구간)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 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자치행정과·청소행정과·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 직원과 중부경찰서, 마른내로 업소 점포주 등 30여명이 참여해 가두행진을 벌이며 협조전단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광고물 등 자율정비 계도활동도 전개했다. 중구 마른내로는 인쇄·판촉물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이 밀집돼 이륜차 불법 주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구는 마른내로 일대를 ‘주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 사업’ 시범지역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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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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