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1, 2회 디렉터스컷(감독판)이 다시 한 번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박지은 작가와 진혁 PD의 합작에다 주인공인 인어역 전지현과 담령과 허준재역 이민호의 특급 케미에 힘입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1%(TNMS 서울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수목극 왕좌 자리에 올랐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최근 조사된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25%를 차지하며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지현과 이민호는 배우 브랜드평판에서도 나란히 1, 2위에 오르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20일 일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150분 동안 디렉터스 컷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 1, 2부에서는 본 방송분에서는 미처 공개하지 못한 각각 8분, 총 16분을 더 선보였는데, 이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와 같은 상황에 따라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시 한 번 1, 2부 디렉터스 컷을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11월 23일 수요일 낮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150분간 다시 한 번 방송하게 된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지난 11월 20일 방송된 1, 2회 디렉터스 컷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분이 지켜보시면서 큰 호응을 보내주셨고, 이에 제작진은 이를 다시 한 번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하였다.. 그리고 이날 밤 공개되는 3부 본방송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