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제일제당, '비비고 볶음밥' 2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철판에 볶아 불맛을 살린 냉동밥 ‘비비고 볶음밥 2종(새우볶음밥·닭가슴살볶음밥)을 23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중식당에서 맛볼 수 있었던 정통 볶음밥을 구현하기 위해 180도 이상 의 고온 불판에서 재료를 빠르게 볶아 은은한 불향과 고슬고슬한 밥맛을 강조했다. 밥은 물론 새우, 닭가슴살, 야채, 계란, 양파 등 모든 재료를 뜨거운 철판에서 조리해 갓 볶은 불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를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냉동밥은 모두 8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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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선호 트렌드 열풍으로 냉동밥 시장이 지난해 3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며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볶음밥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제품들도 맛과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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