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은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9% 불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실적 호조를 보여 올해도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현금 배당이다. 총 배당 주식수는 총 발행 주식수에서 자기 주식수를 제외한 1,914만9,762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6,400만원이다.
회사 측은 기존 이러닝 분야와 지난해 인수한 한우리열린교육의 회원 수 증가 덕분에 실적이 좋아졌다고 해석했다. 김희선 대표는 “향후에도 꾸준한 실적 상승을 통해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