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청주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운영

스마트로봇, 코딩,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체험

SK텔레콤이 이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각리초등학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운영하며 ‘바른 ICT 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각리초등학교 전교생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지역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객들은 스마트로봇, 코딩,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22일부터 4일간 각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ICT 이용 실태를 진단하고 바른 ICT 활용 서약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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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 모바일 행사에는 헬륨 풍선에 디지털카메라 등을 달아 하늘로 날린 뒤 지구의 모습을 촬영하는 ‘우주풍선 날리기’와 인공지능과 오목 대결을 펼치는 행사 등이 포함됐다.

SK텔레콤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꿈나무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ICT 선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했다”며 “앞으로는 첨단 ICT 체험뿐 아니라 바른 ICT 활용의 중요성도 알리는 역할을 병행해 ‘티움 모바일’의 외연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각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우주 풍선 날리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각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우주 풍선 날리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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