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항공, 2016 대한민국 광고 대상서 총 3개 부문 수상

통합미디어부문 대상, 라디오광고 은상

인쇄광고 부문 대상

대한항공의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광고 모습/사진제공=대한항공대한항공의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광고 모습/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총 3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캠페인은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과 라디오광고 부문 은상을,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으로 인쇄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광고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프랑스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제작됐다.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현지인처럼 살아가는 ‘체류형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며 아름다운 영상미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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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광고는 디자인 작업에 수반되는 열정과 노력, 그에 따른 결과물을 깎인 연필 조각과 연필심을 이용해 비행기 모양으로 그려내며 대한항공과 디자인 공모전의 정체성이 신선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등 전 광고 매체를 통해 진행된 광고 중에서 최고의 작품들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2011년 인쇄부문 대상, 2012년에는 인쇄부문과 라디오부문 대상, 2013년에는 온라인부문 대상을, 2014년에는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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