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어쩌다 어른'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예술을 통한 감동은 지친 삶에 행복"

어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보는 tvN ‘어쩌다 어른’이 메마른 어른들의 삶을 촉촉하게 적셔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CJ E&M/사진=CJ E&M




오늘(24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 ‘어쩌다 어른’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감동 사냥법’이라는 주제로 삶의 감동을 일깨워줄 열정적인 클래식 음악 강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은 “감동은 받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생은 너무나도 짧기 때문에 누군가 주는 감동을 받으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는 것. “감동을 사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술가들을 만나는 것”이라면서, 예술을 통한 감동은 지친 삶에 행복을 선사하는 열쇠가 되어준다고 강조해 공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이어 결혼식 축하곡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청력을 잃고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던 베토벤, 괴짜 음악가 슈만까지 클래식을 창조해낸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 참석한 홍록기, 배다해, 조동혁, 김정학, 현진영 등 연예인 패널들도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깊이 빠져든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은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것은 물론, 어른들의 행복이 가까이에 있음을 깨닫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다.

인간 관계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걱정, 건강에 대한 걱정 등 어른들의 걱정을 치유해주는 ‘어쩌다 어른’ 걱정 해결 테라피 솔루션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다음주(12월 1일)에는 서적 ‘단박에 한국’, ‘역사 전쟁’의 저자 심용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5가지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