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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한달 수입 3,000만원’ 크리에이터 세계 다룬 다큐 26일 방송

다큐멘터리 ‘미디어 빅뱅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아프리카TV 통해 1인 인터넷 방송





서울경제TV는 오는 26일 저녁 9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미디어 빅뱅, 1인 크리에이터’를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인터넷방송을 하며 한 달에 수천만 원의 수입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실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크리에이터 ‘허팝’은 이번 다큐를 통해 한 달 수입이 2,000만~3,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방송계의 유재석이라고 불리는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한 달 광고 수익만 2,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의 수입은 상상을 초월한다.

1,00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뷰티크리에이터 ‘레이첼’은 한편의 동영상만으로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를 말하는 ‘왕홍’이 무려 1,000만 명 이상 활동하고 있고, 시장 규모는 약 18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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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약 2,00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대도서관, 씬님, 밴쯔, 허팝 등 우리나라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밝힌 수익 구조와 직업으로써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어떻게 수익 창출이 가능한지 알아봄으로써 크리에이터의 미래도 예측해본다.

1인 크리에이터의 세계를 살펴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미디어 빅뱅, 1인 크리에이터’는 오는 26일(토) 밤 9시 서울경제TV에서 방송된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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