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산업은행, 4차 산업혁명 주제로 포럼 개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리더스포럼 심포지엄과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은행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리더스포럼 심포지엄과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비즈니스리더스포럼(BLF) 심포지엄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가 참석해 ‘저성장의 고착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글로벌 경제환경과 정책현안,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태유 서울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이모작사회’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전략과 한국의 선진국 도약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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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해 경제구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BLF 회원들이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판을 다시 여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도출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전략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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