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oksusu)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연속 순방문자수(UV)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옥수수는 지난 10월 기준 332만5,530명의 순방문자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첫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월(251만9,148명) 대비 순방문자가 80만명 넘게 늘었다.
SK브로드밴드는 개인화 추천 기능을 보유하고 최다 스포츠 채널을 제공하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의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