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6주 간 지속된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역대 최다 인원 운집에도 비폭력 기조 이어져

6주 간 지속된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역대 최다 인원 운집에도 비폭력 기조 이어져6주 간 지속된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역대 최다 인원 운집에도 비폭력 기조 이어져




이른바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가 6주 간 지속됐다.

지난 3일 광화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시위가 전개되어 주최측 추산 서울 160만, 전국 212만의 시위인원이 운집했다.


이는 시위 사상 역대 최다 인원의 참여기록이며 법원의 결정으로 청와대 앞 100m까지 행진한 것도 역사상 유례가 없는 가두행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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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분 소등 퍼포먼스, 파도타기, 국화 던지기 등 그동안 폭력적인 시위와는 다른 모습의 시위 문화를 만들어 내기도 했으며, 200만에 가까운 시위 참여인원이 운집했으나 큰 물리적 충돌이 없이 마무리 된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한편 지난 5차 촛불집회에는 전국 합계 190만 명의 시민이 모였던 것으로 주최측은 밝혔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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