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문경모전들소리보전회 민속예술축제 경북도대표로 선발

경북 문경시는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가 최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표팀 선발 심사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전들소리보존회는 내년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58회 한국민속 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 축제는 지금까지 139건의 국가무형문화재를 발굴한 국내 최고의 민속예술축제다. 모전들소리보존회는 5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초청공연과 함께 지역 봉사공연을 해왔다. 대표적인 소리꾼인 금명효(37)씨를 선두로 모전동에서 활동하던 회원들의 소리를 이어받아 보존해 오고 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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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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