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젠(19630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등 부진한 모습이다.애니젠은 7일 코스닥에서 오전 10시 13분 현재 시초가(1만7,800원) 대비 14.33%(2,550원) 내린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애니젠의 공모가(1만8,000원)보다도 크게 낮은 가격이다.애니젠은 펩타이드를 이용해 의약·산업용 바이오 소재와 신약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은 37억2,000만원, 영업손실은 11억8,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