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종로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현대ENG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106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총 700여포기(약 1,400㎏) 김치를 담가 쌀과 라면 등 생필품과 함께 종로구 창신동 일대 저소득 가정 123가구에 전달하고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추운 날씨 속에도 임직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 활동”이라며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로 지역 주민들의 겨울밥상이 보다 따뜻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