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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 미라클’ 학진·보이프렌드 동현 파격 공약? “20억 뷰 넘으면 머리에 눈썹까지 삭발”

‘더 미라클’에 출연한 학진과 보이프렌드 동현이 20억 뷰가 넘으면 삭발을 하겠다는 장난스런 공약을 내걸었다.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의 제작발표회가 권진모 감독과 홍윤화, 소나무 나현, 보이프렌드 동현, 학진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 사진 : 지수진 기자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 사진 : 지수진 기자




‘더 미라클’에 출연한 보이프렌드 동현은 흥행 공약에 대해 “만일 20억 뷰가 넘는다면 머리를 삭발하겠다”라고 내걸었다. 그 말에 학진 역시 “저도 그러면 따라서 삭발을 하겠다”고 받았고, 동현은 “그러면 저는 눈썹도 같이 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여배우인 개그우먼 홍윤화와 소나무 나현도 뒤따라 장난스런 공약을 내걸었다. 홍윤화는 “그럼 전 겨드랑이 털이라도 밀까요?”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소나무 나현도 “저는 그럼 모히칸 머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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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의 장난스런 공약이 난무하자 권진모 감독은 웃음을 터트리며 “절대 20억 뷰는 나올 수가 없다”며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었다.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자타공인 최고 미모 걸그룹 센터 권시아(나현 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지닌 왕따 권시연(홍윤화 분)의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12월 12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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