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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코코아, 핀테크 데모데이서 ‘캐시맵’ 발표

핀테크업체 코코아(대표 이근영)가 8일 열린 제14차 핀테크지원센터 데모데이 행사에서 중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 ‘캐시맵(CASHMAP)’을 발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 5개 유망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발표와 전시의 기회를 가진 코코아는 NH농협은행 오픈 API, 국민은행 API(바로ERP) 등을 이용한 중소기업용 맞춤형 경영관리시스템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자금이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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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캐시맵’은 키워드를 통한 자동분개 방식의 회계처리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통장·카드 거래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와 식대·렌터카 같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계정과목이 나타나고, 이를 선택만 하면 회계처리가 완료된다. 이는 회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근영 코코아 대표는 ”캐시맵은 기존 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덜어내 그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근영 코코아 대표(왼쪽 두 번째)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 첫 번째)에게 ‘캐시맵’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코코아이근영 코코아 대표(왼쪽 두 번째)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 첫 번째)에게 ‘캐시맵’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코코아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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