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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안 무기명·비밀 투표 시작…국회의원 300명 전원 표결 참석 ‘오후 4시 표결 결과 나올 듯’

대통령 탄핵안 무기명·비밀 투표 시작…국회의원 300명 전원 표결 참석 ‘오후 4시 표결 결과 나올 듯’대통령 탄핵안 무기명·비밀 투표 시작…국회의원 300명 전원 표결 참석 ‘오후 4시 표결 결과 나올 듯’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시작됐다.

9일 오후 3시 정세균 국회의장의 탄핵소추안 상정과 김관영 의원의 제안설명 이후 간략한 표결절차가 공표되고 무기명·비밀 투표 방식으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시작됐다.


제안설명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 착석했던 국회의원은 297명으로 서청원, 정갑윤, 이우현 의원은 제안설명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표결에는 참석할 뜻을 밝히면서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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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철수 전 대표, 추미애 대표 등이 표결을 마쳤으며 ‘최순실 청문회’를 진행한 김성태 위원장도 표결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300명 전원이 표결을 진행하면서 최종 표결 결과는 오후 4시가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 = JTBC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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