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프랑스산 포도씨 사용...피부 촉촉하게"

지본코스메틱 '플루 바디스크럽'



전남 순천 지역 기업인 지본코스메틱이 자사의 화장품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본코스메틱은 최근 홈앤쇼핑을 통해 ‘플루 바디스크럽 프레스티지 실크에디션(사진)’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 캘리포니아산 호두껍질 파우더와 프랑스산 포도씨 파우더가 함유된 신제품으로 회사의 10년간 노하우를 집약한 10번째 리뉴얼 상품이다. 지본코스메틱은 최근 여배우 한고은씨와 자사 대표 브랜드인 ‘플루’ 브랜드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본코스메틱은 전남 순천에 본사가 있는 파루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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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10가지 초호화 피부 유효 성분으로 피부의 노폐물과 각질 관리기능을 높였고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가꿔줘 건조한 겨울철 피부 관리에 적격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14가지 피부 자극 의심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제품의 안전성에 주력했다. 상품 출시전 저자극 테스트, 피부 각질 개선, 피부 수분량 개선, 피부 윤기 개선, 피부 밝기 개선의 5가지 인체 적용 임상을 통해 제품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바디스크럽’은 2008년부터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방송 횟수 256회, 재구매 요청 고객 8만4,000명 등 매년 홈쇼핑계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있다. 국내 대형 할인점을 비롯해 올리브영, 신세계 백화점 등 유수 유통 판매처와 중국, 일본 등 13개국에도 수출 중이다. 지본코스메틱 관계자는 “‘플루바디스크럽 프레스티지 실크 에디션’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 원료와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피부손상방지 특허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라며 “씨트러스 플로랄 계열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향으로 하루 종일 기분 좋은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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