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국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올 한 해 7개 중학교 300여명 학생 참여

“내년 자유학년제 대비 프로그램 계획”

동국대 ‘2016년 자유학기제 진로학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 중구 대경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일 동국대 명진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동국대 ‘2016년 자유학기제 진로학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 중구 대경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일 동국대 명진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동국대가 올해 계획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국대는 13일 “지난 12일 서울 중구 대경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대경중학교 학생 107명이 참여해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영화로 역사읽기’ ‘우리가 연극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등을 주제로 동국대 교수들의 강연을 들었다. 또 동국대 홍보대사 ‘동감’과 캠퍼스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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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중앙도서관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 입학사정관실과 함께 ‘우리는 호모필름쿠스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 한 해에만 7개 중학교의 학생 300여명에게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에 앞서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 서울 중구 금호여자중학교와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국대는 자유학년제를 대비해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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