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취중 로맨스 거침없는 애정표현! 설렘설렘~

유연석과 서현진이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취중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 13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제작진은 이날 밤 방송되는 12회의 스틸 컷을 공개하였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강동주와 윤서정은 극 중 때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사이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회를 거듭할수록 유연석과 서현진이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에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이날 방송에서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귀여운 에피소드를 보여줄 것을 예상했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술 취한 강동주가 윤서정을 발견하고 거침없이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에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만큼 만취한 가운데 서현진의 두 볼을 양손으로 감싼 채 입술을 내밀고 뽀뽀하는 자세를 취했고, 서현진은 깜짝 놀라 당황한 표정을 나타냈다.

또한, 유연석은 서현진에게 박력 있는 포옹을 감행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그 밖에도 냉철하고 까칠했던 평소와 달리 발그레한 볼과 함께 애교 있는 반전 면모를 드러낸 유연석과 그의 애정 공세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서현진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처럼 서현진을 향한 유연석의 주사 퍼레이드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현진과 유연석의 달콤한 주사 퍼레이드 장면은 지난 4일 경기도에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이날 오후 1시께 두 사람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대본을 들고 세트장에 모여 실제 같은 리허설을 진행하였다. 특히 유연석이 망가짐을 불사한 역동적인 만취 연기를 펼치자, 이를 지켜보던 서현진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또한, 두 배우는 대본 속 상황을 화면에 자세하게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동작들을 반복한 끝에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켰다고 전해진다.

드라마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12회에서 선보일 윤서정을 향한 강동주의 무한 애정 공세를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하였으며 “점점 더 진한 설렘을 보여주고 있는 강동주와 윤서정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낭만닥터 김사부 스틸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