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유영이 SNS에 올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화제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두 달여 전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사랑을 시작했으니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주연을 맡아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유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김주혁과 함께 바닷가에서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김주혁은 화가 ‘김영수’ 역을, 이유영은 그의 여자친구 ‘소민정’ 역을 열연했다.
[사진=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