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롬, 한국형 티포트 '티마스터' 출시

휴롬 자사몰에서 판매

21일에 CJ홈쇼핑 통해 정식 론칭

휴롬이 새롭게 출시한 한국형 티포트 제품 ‘휴롬 티마스터’./사진제공=휴롬휴롬이 새롭게 출시한 한국형 티포트 제품 ‘휴롬 티마스터’./사진제공=휴롬




한방차에 최적화된 한국형 티포트가 제품이 출시됐다.

휴롬은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차(tea)를 즐길 수 있도록 휴롬 티마스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휴롬 티마스터는 한방차, 과일차 등 차 종류에 따라 설정하기 어려운 온도와 시간을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어 차 재료의 맛과 영양, 농도, 향을 최적의 상태로 구현할 수 있다.


휴롬 티마스터의 핵심 기능은 시간 조절에 있다. 과일차, 꽃차 모드는 10분, 한방차 모드는 30분, 약탕 모드는 60분 등 티 종류에 따라 최적의 시간이 설정돼 맛과 영양을 극대화한다. 또 우려내는 동안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재료의 영양을 보존하고 우려낸 티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데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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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휴롬 대표는 “한약을 달일 때 약재의 영양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장시간 정성스럽게 달였던 어머니의 손길을 모티브로 해 휴롬 티마스터도 차의 효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휴롬은 기기뿐만 아니라 티 원료 개발에도 직접 참여했다. 국가공인 한약재 품질검사기관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건강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한방차를 공동 개발했다. 차 종류는 상황버섯차, 초석잠차, 쌍화차, 우엉차, 오미자차, 도라지차 등 10가지가 넘는다.

휴롬 티마스터는 휴롬 자사몰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1일 CJ홈쇼핑을 통해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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