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유럽 최고의 모델 ‘마리아 팜’의 데뷔작 ‘더 모델’ ...파리, 패션, 욕망이 발가벗겨진다!

유럽 최고의 모델 ‘마리아 팜’의시크한 매력과 위엄이 돋보이는 패션 로맨스 <더 모델>이 그녀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더 모델>은 세계의 멋과 유행을 이끌어가는 파리 패션계의 치열한 경쟁과 음모, 화려한 욕망을 적나라하게 속속들이 파헤친 감각적인 패션 로맨스이다.

/사진제공=풍경소리/사진제공=풍경소리


유럽 최고의 모델로<마크 제이콥스><자라><로레알>의 대표모델인 마리아 팜의 영화 데뷔작이자, <데드풀><트랜스포터: 리퓰드><왕좌의 게임>으로 야성적인남성미를 뽐내는 영국배우 에드 스크레인이 주연을 맡았고 선댄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시네아스트매즈 매티슨이 감독하여 파리 패션계의 감춰진 이면을 발가벗긴다.


<더 모델>은 2016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예테보리국제영화제,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뜨거운 호평을 받고 드디어 12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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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팜은 1995년 덴마크 출신으로 유럽 최고의 모델이자세계 최정상의 모델이다. 엘리트 모델 매니지먼트 소속의 모델로 패션 잡지 <엘르><보그><하퍼스 바자><마리 끌레르>등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표지 모델로 널리 활동하고 있으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패션 모델로 <더 모델>이 그녀의 영화 데뷔작이다.

영화감독 매즈 매티슨은 주인공 ‘엠마’역을 위해 8개월에 걸쳐 전 유럽의 모델들과 오디션을 진행했다.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영화의 스토리와 같이 덴마크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하는 마리아 팜을 만나 그녀의 아름다움, 열정, 도전의지에 감명받아 단번에 캐스팅했다. 그녀의 경험은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실제 패션 모델의 세계가 더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더 모델>은 마리아 팜을 위한 마리아 팜의 영화가 되었다.

게다가 세계적인 모델임에도 기꺼이 화끈한 노출과 베드신을 감행하여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유혹이 넘치는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관능적인 팜므 파탈로 거듭 변신하는 과정은 패션 로맨스 이상의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어 본편에 대한 궁금증까지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더 모델>은 오는 12월 2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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