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이경섭 농협은행장, AI 피해지역 방문

이경섭(오른쪽 두번째) NH농협은행장이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인 경기 양주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 담당자들로부터 AI발생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이경섭(오른쪽 두번째) NH농협은행장이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인 경기 양주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 담당자들로부터 AI발생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인 경기 양주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방역활동을 벌였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AI 발생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주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진입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고 현장에 있는 방역담당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AI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여신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 유예하고 상환부담을 완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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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지원 외에도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농협은행 페이스북을 통해 축산물을 홍보하는 인증샷이나 축산 농가 응원 메시지를 올리는 고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또래오래 치킨 할인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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