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은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첫 게스트 조진웅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주당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박성웅은 등장부터 주량이 소주 다섯 병이라며 남다른 포스로 호쾌한 매력을 과시했다. 박성웅은 이어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 등 세 명의 MC와 최근 영화부터 드라마, 뮤지컬까지 정신없이 바쁜 근황토크부터 배우가 되기까지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박성웅의 이야기 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박성웅의 아내인 배우 신은정과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였다. 박성웅은 이전까지 주로 여자를 납치해 감금하는 역할만 하다가 처음으로 여자배우와 상대역이 된 것이 신은정이었고, 심지어 첫 키스신도 신은정하고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생술집’에는 박성웅을 반기기 위한 특별 손님으로 박성웅이 출연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영화 속 휘트니 휴스턴이 연기했던 디바 ‘레이첼’을 연기하는 뮤지컬계의 디바 정선아가 등장한다. 정선아는 김준현의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 한 곡조를 선물하며 박성웅과 더욱 특별한 술자리를 만들었다.
술보다 사람에 취하는 tvN ‘인생술집’의 두 번째 손님 박성웅의 진솔한 이야기는 15일 오후 11시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