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조68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며 “스판덱스 중국 증설 부담에도 현 주가수익비율(PER)은 8.5배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내년 영업이익도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특히 조기 대선 정국하에서 한국전력의 발주 감소에 따른 중공업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급 타이트 지속에 따른 산자 개선에 유가 상승하 PP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화학 실적 개선에 내년 실적도 올해 실적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