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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4인승, 월드컵서 5위로 역대 최고 성적…‘평창 기대되네’

봅슬레이 4인승, 월드컵서 5위로 역대 최고 성적…‘평창 기대되네’




한국 봅슬레이가 4인승 경기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향후 평창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혔다.

원윤종, 김진수, 오제한, 전정린 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최된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2차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해 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1차 시기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메달권 진입도 가능했을 만큼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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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국가대표 총감독은 경기후 “지금까지 2인승에 집중해오다 이번 시즌부터 평창 슬라이딩센터 실내스타트 연습장에서 4인승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높아진 스타트 기량과 원윤종의 드라이빙 기술이 더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유럽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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