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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령 검사 박사모라고? “김기춘 판박이” 네티즌 폭발, 과거 어떻길래?

이건령 검사 박사모라고? “김기춘 판박이” 네티즌 폭발, 과거 어떻길래?이건령 검사 박사모라고? “김기춘 판박이” 네티즌 폭발, 과거 어떻길래?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던 이건령 검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이건령 검사는 우병우 중수1과장을 보좌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건령 검사는 박사모가 방송인 김제동을 고소한 사건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박사모가 올린 김제동 고발 사건 현황에서 이건령 검사가 언급되었다. “2011년 11월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김제동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20011년 12월 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S모 경사로부터 고발인 조사를 받음. S모 경사는 담당 검사의 수사지휘가 있었다고 고발인을 기망하여 사건을 종결시키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고발취하서를 작성하게 함”이라고 박사모는 전했다.


또한, 박사모는 “2011년 12월 5일 서울중앙지방검철청에 김제동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허태원검사는 한나라당 돈 봉투 사건에 관한 수사에 불만을 품고 사표를 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함. 그후 담당 검사가 이건령씨로 바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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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이건령 검사 하는짓이 리틀 김기춘이구만... 리틀 우병우라고 하기엔 능력도 안되고....(edsu****)”, “이견령검사. 계속 지켜봐야할 넘일세(segs****)”, “김기춘-우병우-이 검사 이어지는 라인이군요.공무원 라인을 잘 타야 하는 데 악마의 라인을 탔군요. 젊으니까 새 삶을 살 기회가 충분하다. 악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마지막 기회다.(sin******)”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5촌간 살인사건을 취재하면 조폭들에 살해위협을 수차례 받기도 했다고 언급하면서 “박근혜가 당선되자, 조폭 대신 검사들에게 쫓겼지요. 팩트에서 벗어난 게 하나도 없는데, 이상한 살인사건을 이상하다고 했는데….”라고 전했다.

또한, “참 슬프다. 우리 세금으로 월급 받는 검사님들이 악의 편에 서서 저를 잡으려 한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사진=주진우 기자 sns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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