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SKC솔믹스가 취급하는 대표 품목의 해외 매출처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3D 낸드(NAND) 투자도 늘어 사업현황 호조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5,000원으로 잡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C솔믹스의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3% 늘어난 2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와 신규 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 폭이 커지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SKC솔믹스가 태양광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차입금도 줄어 순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