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 노트북9 Always' 사전판매 개시

‘삼성 노트북9 Always’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 노트북9 Always’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7일까지 ‘삼성 노트북9 Always’를 사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9 Always는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력 10와트(W) 이상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다. 출력 45와트(W)짜리 소형 어댑터로 20분 충전하면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80분 이내에 완전히 충전된다.


이 제품에 지문 인식 기능이 도입됐다. 또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USB Type-C)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이음새 없이 하나의 금속 덩어리를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쉘 바디(Single Shell Body) 설계를 적용해 799g(13.3형)과 980g(15형)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MS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6’을 기본 탑재해 최신 버전의 MS 오피스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에서 라이트 티탄 색상 한정으로 진행된다. 28일부터 라이트 티탄과 크러쉬 화이트, 1월 초부터는 바이올렛 블루 색상이 추가된다. 출고가는 13.3형(33.7cm) 모델(NT900X3-K58)이 178만원, 15형(38.1cm) 모델(NT900X5N-K58)이 189만원이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김창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