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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비행기 추락 사고 후 살아남은 조난자들 보여주는 1차 티저 공개

‘역도요정 김복주’의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이 긴장감이 감도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MBC는 19일 ‘역도요정 김복주’의 후속으로 2017년 1월부터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1차 티저를 공개했다,

MBC ‘미씽나인’ 1차 티저 예고편 / 사진제공 = MBCMBC ‘미씽나인’ 1차 티저 예고편 / 사진제공 = MBC




‘미씽나인’의 1차 티저는 전대미문 비행기 추락사고로 발생한 9명의 조난자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추락 스케일과 화려함으로 무장해 전무후무한 미스터리 재난 드라마의 서막을 예고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드리머즈 1eader(리더) 서준오 역을 맡은 정경호부터 pre2ident(사장) 황재국 역의 김상호, mana3er(매니저) 정기준 역의 오정세, supersta4(슈퍼스타) 이열 역의 박찬열, trou5lemaker(트러블메이커) 최태호 역의 최태준, prin6ess(여배우) 하지아 역의 이선빈, secre7ary(비서) 태호항 역의 태항호, 8utsider(아웃사이더) 윤소희 역의 류원, e9ewitness(목격자) 라봉희 역 백진희의 모습까지 9명의 조난자들을 대표하는 역할과 숫자를 통해 ‘미씽나인’을 완성, 이들이 펼칠 활약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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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9명의 조난자, 의문의 시체, 그리고 단 1명의 목격자’ 라는 카피는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하고 있으며 이 문구가 ‘미씽나인’의 조난자들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상황. 또한 웅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BGM까지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감출 수 없는 임팩트를 예고하고 있다.

‘미씽나인’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지게 한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사람들의 극한 생존기를 다루며 무인도에서 드러날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그리는 작품으로 2017년 1월에 방송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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