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이 내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 ‘워커힐’로 재탄생하는 것을 기념해 ‘뉴브랜딩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스토랑의 경우 1월 한 달 간, 한식당 ‘온달’과 중식당 ‘금룡’,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 그릴 레스토랑 ‘클락식스틴’,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에서 특별 구성한 메뉴를 5만4,0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웰컴 투 뉴 워커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식당 금룡은 추억의 옛날 짜장면을 1인 5,400원에, 명월관 통큰 양념갈비를 1인(300g) 3만원에 선보이는 등 과거 인기 있었던 메뉴를 재구성하는 ‘백 투 워커힐’도 진행한다.
객실은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객실 1박과 조식,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월 중 객실 및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유어 럭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멤버십 ‘워커힐 리워즈’의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후 첫 이용 실적 발생 시 5,0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며, 2017년 12월 31일까지는 기존 SPG Gold 등급 이상의 고객이 워커힐 리워즈 멤버십으로 전환할 경우 SPG에 상응하는 등급을 1년 간 부여한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과의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 면에서는 지난 8일 3,000여 권의 책이 비치된 워커힐 라이브러리를 열었으며 폴 바셋에서 개발한 ‘워커힐 시그니처 블랜드’도 선보인다. 워커힐 R&D센터에서는 ‘워커힐 시그니처 초콜릿’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워커힐의 새로운 홈페이지(www.walkerhill.com)는 1월 1일부로 개편될 예정이다. 다이렉트 부킹이 가능하게 되며, 식음료 및 이벤트 프로모션 예약도 일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