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보토소프트, 위변조방지 기술 ‘Botoseal’

보토소프트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위변조방지 기술인 Botoseal을 런칭했다 (사진제공: 보토소프트)/장순관 기자보토소프트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위변조방지 기술인 Botoseal을 런칭했다 (사진제공: 보토소프트)/장순관 기자


보안 솔루션 개발사인 보토소프트 테크놀로지(Botosoft Technologies)가 세계 최고 수준의 위변조방지 기술인 Botoseal™을 런칭했다.

보토소프트에 따르면 문서 검증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문서 위변조가 횡행하고 있으며, 만약 검증 작업이 손쉽게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위 변조 사례가 억제되며 장기적으로는 근절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토소프트는 각 기업 내 문서 보안과 관련된 문제가 만연해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적인 보안 ID 솔루션기업 HID 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Botoseal™을 개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문서 보안 솔루션인 Botoseal™은 기업들의 문서 보안 전략 수립 및 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리적 특성과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본 솔루션은 상호 연결된 보안 홀로그램 봉인 3가지와 Smartsign, Verifier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HID 글로벌의 비즈니스는 “우리는 보토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광범위한 신규 유스케이스에 신뢰를 더하고 있는 자체적인 노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본 솔루션은 암호화된 NFC 태그와 HID Trusted Services의 HID 클라우드 인증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문서의 진본성을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Botoseal™은 기존의 봉인 방식을 칩 삽입 형태의 홀로그램 봉인으로 대체했는데 이를 통해 복제와 해킹을 방지할 수 있는 독보적인 보안성과 물리적 특성을 제공한다. 이 홀로그램 봉인은 개봉할 경우 그 흔적이 분명하게 드러나며 완전한 수준의 문서 보안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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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서명 방식은 기존의 잉크 서명과는 달리 위조가 불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Botoseal™ Smartsign 애플리케이션은 종이 문서에 디지털 방식으로 서명할 수 있어 보안을 확보함은 물론 문서 수령자에게 진본임을 입증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문서에 탭하기만 하면 진본성을 인증할 수 있다.

Botoseal™ Verifier 애플리케이션은 문서의 진본성을 원활하게 인증함은 물론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봉인이 개봉된 디지털 복제본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본 솔루션은 프린터나 복사기 없이도 문서 사본을 얻을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인다.

문서의 통제 및 관리, 발급이 기업 업무에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Botoseal는 사용자가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기업 내 모든 곳에서 문서를 발급할 수 있는 문서 관리 플랫폼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문서 사용 시 추적이 가능하며 필요할 경우 엑세스를 취소할 수도 있다.

이제 문서 위조나 조작, 내용 수정 및 서명 변조 문제는 Botoseal™ 기술을 통해 차단될 수 있게 됐다. 또한 문서 위조는 쉽고 인증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반전시키는 기술이기도 하다. Botoseal™ 기술은 스마트폰의 간단한 탭만으로도 서명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문서의 진본성을 원활하게 인증할 수 있다.

서울경제 인더스트리4.0 장순관 기자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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