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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비 30%개선! 자동차성능향상 소프트웨어 EPD란?

-연비는 물론, 출력상승 및 배기가스도 95%감소

오너드라이버들의 최대 고민은 “연비”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량의 가격이 아무리 고가이더라도, 기름값 만큼은 대부분 최대한 적게 지출하는 것이 절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통된 사안이다.

블랙시트,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 국제정세의 불안과 맞물려 기름값의 폭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효과적으로 차량의 연비를 개선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중소기업에서 10년 연구 끝에 개발된 EPD라는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의 주행습관을 기록한 뒤,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시키는 원리로 자동차 연비를 평균 30% 가량 개선된다.

또한 독일의 자동차 성능측정기 다이나모를 통한 실험 결과 출력과 토크도 각각 7, 0.8가량 상승되었다.






그동안 운전자들의 니즈를 이용해 수많은 저질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현실적으로 연비개선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낸 것은 전무후무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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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원과 서울시 북구검찰청의 조사에 따르면, 그동안 연비개선제품으로 출시된 60여개의 제품중 실제 연비를 개선한 제품은 단 2개 제품에 불과하며, 이 또한 1~2%가량의 미비한 효과만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 EPD의 출시는 자동차업계의 혁명과도 같은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미 세계 10여개국에 특허가 출원되었으며, 국내에서만 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PD장착후 차종별 연비변화)(EPD장착후 차종별 연비변화)


EPD는 현재 M.J상사(엠제이 상사)를 통해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12V용으로 일반 차량(2.5톤 이하)에 연료 구분 없이 장착이 가능하며, 현재 대형화물용 24V도 12월 중으로 테스트를 종료하고 출시 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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