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SK그룹, 120억 기탁

1989년 이후 매년 기부

이문석(왼쪽) SK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에 앞서 SK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김장 나눔,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 결식아동 행복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SK그룹이문석(왼쪽) SK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에 앞서 SK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김장 나눔,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 결식아동 행복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SK그룹


SK는 22일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문석 SK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SK는 지난 1999년 공동모금회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에 첫 기부를 시작한 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SK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키워나가는 SK의 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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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SK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나눔을 비롯해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 결식아동 행복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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