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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에 사과…영상 보니 ‘짝다리+손톱 다듬기’

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에 사과…영상 보니 ‘짝다리+손톱 다듬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영상 속 김유정의 태도가 논란이 되자 김유정의 소속사가 사과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정 태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김유정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함께 출연한 차태현, 서현진 등과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유정은 주지홍 감독이 관객에게 이야기를 하는 동안 짝다리를 짚거나 고개를 숙이고 손톱을 다듬는 등의 산만하고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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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차태현은 반듯하게 관객들을 향해 정면으로 서서 감독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으로 김유정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논란이 되자 김유정의 소속사 sidusHQ 측은 22일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 된 공식석상에서의 김유정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모두 인지하고 있다”면서 “김유정 또한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항상 신뢰해주신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회사 또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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